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방글라데시 라나 플라자 붕괴사고 (문단 편집) == 붕괴 과정 == 종이 카드로 쌓은 성 같은 수준의 이런 건물이 무너지는 것은 시간 문제였으며 삼풍백화점처럼 건물이 무너질 것 같은 조짐은 오래 전부터 있었다. 건물 뒤쪽에 물이 고인 부분이 생겨서 이로 인해 지반이 무너져서 건물 자체의 기초가 약해진 것이 붕괴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. 이 때문에 건물 옆면의 벽에 금이 쫙쫙 갔다. 이 정도면 건물 내부는 안 봐도 비디오. 사고 전날 촬영한 영상을 보면 건물 내부의 벽에 금이 가 있고 기둥은 콘크리트가 떨어져 나간 것을 볼 수 있다. [[http://www.guardian.co.uk/world/video/2013/apr/26/bangladesh-cracks-walls-before-building-collapsed-video|영상 보기]][* 공교롭게도 삼풍백화점 역시 붕괴 전날 촬영된 건물 상태 관련 사진 자료(삼풍백화점 옥상의 천장이 내려앉은 사진)가 있다.] 붕괴 전날인 4월 23일에는 건물 관리를 맡은 건축 엔지니어 압둘라 라자크 칸이 건물주인 소헬 라나에게 건물이 위험하다고 사람들을 대피시키라고 이야기했고 24일 당일에는 경찰까지 와서 대피를 권고했다. 그러나 [[안전불감증]]에 걸린 건물주 소헬 라나는 삼풍백화점의 [[이준(기업인)|이준]]처럼 이 경고를 무시했다. 결국 4월 24일 오전 8시 45분에 붕괴 사고가 일어났다. 하필 사고가 일어난 시간이 출근 시간대여서 그 당시 3,122명의 노동자들이 건물 안에서 조업을 하고 있었다. 워낙 붕괴가 빠르게 이뤄진 탓에 노동자의 3분의 1 이상이 현장에서 [[압사]]당했으며 나머지 역시 작게는 타박상에서 크게는 팔다리를 절단하고 간신히 구조되는 등의 크고 작은 부상을 입으며 간신히 탈출할 수 있었다. 라나 플라자 건물과 그 주변은 한순간에 피바다와 아비규환의 현장으로 변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